10월 22일(토), 중국학부(학부장:진광호)는 ‘커뮤니케이션중국어 전공’ Tandem 과목 수강자를 대상으로 하는 2학기 교외 탄뎀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하였다.

 중국학부 커뮤니케이션 전공 ‘중국어-한국어 Tandem’ 과목은 2009년 1학기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1학기까지 천여 명의 한국, 중국 학생이 이 강좌를 수강하였다. 이번 학기에는 2, 3년 전공 수업 2개 과목, 6개 반 116명, 58개 탄뎀 조가 Tandem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ACE 사업 Tandem센터의 후원으로 통영, 거제 지역의 관광문화상품 개발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연계 한-중 언어 실습을 탄뎀 체험학습을 통해 진행하였다. 실제 이번 활동의 결과물은 해외 포털사이트에 공개하며,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중국인 관광객의 개별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중국학부는 한·중 대학생들의 문화교류 프로젝트 수행과 실무형 언어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한중 문화이해 형성과 한중 대학생들의 상호네트워크 구축, 현장 연계 외국어 학습 등을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