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3학년 2016학번
한달동안 대만으로 어학연수를 갔다왔다.
첫날에 레벨테스트를 하고 반배정 받아서 바로 수업을 했다. 오직 중국어로만 수업을 해서 처음엔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번체자로 수업을 하니까 간체자로 알던 단어도 못알아봐서 더 어려웠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학생들이 알아들을때까지 천천히 반복적으로 말해주시고 번체자를 간체자로 적어주시기도 해서 수업에 금방 적응할수있었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중국어 듣기, 말하기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었고 중국어가 더 재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