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학번 국제무역학과 정*빈
첫 연수였던 만큼 대만에서의 27일은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뤄진 소중한 기회였다. 각 학생들의 수준들을 고려해 짜인 반배정을 포함한 교육과정은 중국어를 학습하기에 어렵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고 덕분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수업 이외에 자유시간을 통해 대만의 곳곳을 다니며 여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현지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늘어 한층 더 중국어가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한 달 거쳐 타지에서 생활했던 모든 시간이 알찼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